제품그룹이 일하는 방법
제품그룹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만드는 조직이에요!
그룹 내에도 제품개발팀, 퀀트개발팀, 운영지원팀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기능별로 제품을 담당하지 않아요. 기획안이 나온 단계부터 디자이너와 개발자도 함께 의견을 내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품에서 발생한 이슈 또한 어느 누구 하나가 해결할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갈 문제로 인식하는 거죠
모두 우리의 제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아요
1.
칸반보드에 우리가 해야 할 모든 task를 나열하고, 각 특성에 따라 프로젝트와 스프린트로 구분해요
2.
스프린트는 보통 2주 단위로 진행되고, 프로젝트는 별도의 일정을 가져요
프로젝트는 별도의 일정을 가지는 만큼 스프린트와 별개로 추가 프로젝트를 할당 받을 수 있습니다!
3.
CTO와 PO(Product Owner)는 각 task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모여 킥오프 미팅을 통해 Due Date를 정합니다
4.
PO가 작성한 각 task의 기획안을 개발자들에게 공유하고, 희망하는 개발자에게 task를 할당해요
5.
이제 2주 동안 스프린트를 구현해요
6.
매일 오전 11:30에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며, 진행하는 일의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해요
7.
매주 금요일 오후 5:30 회고를 통해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해요
8.
2주 간의 수정을 거쳐 구현된 산출물은 동료 개발자 및 CTO와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PO의 최종 검수가 진행된 후 배포돼요!
9.
배포는 2주 단위로 목요일 밤(금요일 새벽)에 진행됩니다
10.
다시 새로운 스프린트가 시작돼요
이런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요!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제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할 분을 찾고 있어요
제품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정해진 기획이 아닌 보다 나은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내가 만든 내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디테일이 고객의 신뢰와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만큼 고객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게, 더 효과적으로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1.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분
제품에 이슈가 있다면 모두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만, 나 스스로 내가 만든 산출물에 생긴 문제를 한번 더 고민해보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강구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가진 분이 결국 내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직접 만들고 고민 끝에 여러 문제를 해결해본 내가 제일 잘 아는 제품!
그 자부심이 팀원 및 샌드뱅크가 함께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2.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신 분
기획안이 나온 단계부터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고 논의하는 만큼, 동료들 혹은 경영진들에게 보다 나은 방법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뛰어난 커뮤니케이션으로 제품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